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대표 장푸)가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의 국내 첫 비공개 테스트(CBT)를 12월 중 진행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올해 중국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CBT 결과를 바탕으로 '드래곤라자2'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드래곤라자2'는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RPG에 버금가는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논타겟팅 전투 방식, 소설 퓨처워커를 기반으로 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정교하게 설계된 성장 시스템과 드래곤을 활용하는 차별화된 전투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이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국내 CBT를 통해 우리나라 유저들의 의견을 모으고 개선된 게임성 및 안정성 등을 확인하는 최종 점검에 돌입한다"며 "CBT 기간 동안 게임 내 마련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국내 CBT를 통해 드래곤라자2를 미리 경험한 후 게임 플레이 소감이나 의견들을 전달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한국의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