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마상소프트 '라그하임' 가맹 PC방 서비스 시작

등록일 2019년01월17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 가맹 PC방에서 FULL 3D MMORPG '라그하임'을 서비스한다.

 

웹젠은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와 '라그하임'의 사업 제휴를 맺고, 오늘(1월 17일)부터 전국 1만여 개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02년 3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라그하임은 2357년을 배경으로 한 'SF 판타지' 풍의 PC MMORPG로, 출시 후 두 달 만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작년에는 17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다.

 

웹젠은 이번 제휴를 통해 자사 가맹 PC방에서 라그하임을 즐기는 게임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회원들의 캐릭터 공격력이 20% 상승한다. 또한 게임 아이템 판매를 위해 마을에서 직접 대기해야 하는 '일반상점'과 다르게, 아바타를 소환해 게임 아이템을 대신 판매할 수 있는 '점포상점'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사용했을 때 10분간 무작위로 공격의 300% 데미지를 광역으로 공격해주는 버프 아이템 '별사탕'을 얻을 수 있다.

 

'점포상점'과 '별사탕'은 둘 다 부분유료화 아이템이지만, 웹젠 가맹 PC방에서 게임 진행 시 무료로 제공된다.

 

웹젠은 전국 1만여 가맹 PC방을 통해 MMORPG, FPS, RTS 등 총 36개의 자사 및 퍼블리싱 게임 타이틀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들과의 제휴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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