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 결승, 맨티스와 팀레거시 대결로 압축

등록일 2019년03월16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국 최강팀을 가리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 결승전이 강호 '맨티스'(mantisFPS)와 '팀레거시'(Team_Legacy)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팀은 2018 코리아컵 3쿼터 파이널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 4강에 시드로 출전한 전통의 강호. 4강에서는 6강 토너먼트를 이기고 올라온 '블랙펄' 및 '포테이토'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겨뤘다.
 


 
블랙펄과 대결한 맨티스는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빠르게 승부를 내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팀레거시는 다크호스 포테이토와 대결해 접전 끝에 역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결승에 올랐다.
 
두 팀이 벌일 결승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25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는 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회로, 유비소프트는 성인 인증을 거친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경기장을 개방했다.
경기장에는 1000여명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팬이 몰려 최고 수준 팀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유비소프트 장수기 과장은 결승전 개최 전 무대에 올라 "2019년에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는 계속된다"며 "한국에서 이미 많은 유저가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즐기고 있으니 안심하고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동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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