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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인기 애니 IP '일곱 개의 대죄'와 '전생슬'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이벤트

등록일 2019년08월07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지난 24일부터 일본의 인기 만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일 양국에 출시한 후 빠르게 매출 상위권에 안착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첫 컬래버레이션이자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IP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오리지널 캐릭터 SSR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를 비롯해 SSR '[마물의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 SSR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 SSR '[키진] 베니마루', SR '[요마족(슬라임)] 리무루=템페스트' 등 5종의 신규 캐릭터와 월드 및 스토리 등이 공개된 대형 이벤트다.

 

이벤트 업데이트 전 진행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역대급 이벤트 규모를 예고했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전생슬 컬래버레이션을 직접 플레이 해보았다.

 

메타 지각 변동 예고한 신규 캐릭터들
매번 업데이트 때마다 유저들의 관심을 가장 크게 받는 업데이트 콘텐츠는 신규 캐릭터일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캐릭터 대부분은 현재 결투장의 핵심 메타로 굳어진 강력한 필살기로 전장을 정리하는 전략을 약하게 만들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이벤트에서는 5개의 신규 캐릭터 중 2개의 캐릭터를 무료로 제공 받는데 바로 SR [요마족(슬라임)] 리무루=템페스트(이하 슬라임 리무루)와 오리지널 캐릭터 SSR [재앙을 부르는 자] 마술사 릴리아(이하 릴리아)이다.

 

스토리로 획득할 수 있는 플래티넘 코인 교환 캐릭터 '[나태의 죄] 요정왕 킹'과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이 유저들 사이에서 SS 티어, S 티어 등급 등으로 불리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이 게임에서 무료 캐릭터는 약하다는 편견은 이미 오래전에 깨진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제공하는 캐릭터들도 킹과 다이앤처럼 무료 제공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특징을 갖고 있었다. 먼저 힐러인 슬라임 리무루의 힐 스킬에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디버프 면역 옵션을 갖고 있어 현재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2석화 덱([나태의 죄] 요정왕 킹과 [복수의 화신] 요정 헬브람을 동시에 쓰는 전략)의 템포를 늦출 수 있다.

 

릴리아의 경우 PVP에서 상대방의 공격력을 낮추는 개성과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필살기 한 방 딜을 노리는 조합을 상대로 효율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릴리아는 현재 이벤트를 통해 필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코인을 무료로 구할 수 있다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이 덕분에 릴리아의 필살기가 단체 공격기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풀 강화한 후 상대는 약하게 하고 나는 릴리안의 강한 전체 공격 필살기를 쓰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위화감과 멋있는 이펙트로 외향적인 부분도 합격점이었다.

 

이 외에도 상태이상 메타로 오면서 활용도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변칙적인 전략에서 사용되던 대표적인 도발 탱커 '[선더볼트] 수호자 길선더'의 완벽한 상위 호환으로 불리는 [마물의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와 딜러들의 강력한 딜링을 보조하는 [키진] 베니마루, 현재 메타에서 가장 강력한 디버프인 필살기 사용 금지 디버프를 보유한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밀림 나바까지 모두 좋은 결장 등 여러 콘텐츠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스토리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일곱 개의 대죄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이 게임만의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진다.

 

일곱 개의 대죄 멤버 중 [폭식의 죄] 멀린의 제자였던 릴리아가 리오네스 왕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전생슬 캐릭터들을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으로 불러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험의 과정 중에서 오해도 생기지만 결국은 서로 친구가 되고 폭주하는 릴리아를 막게 된다.

 

이번 스토리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릴리아의 존재이다. 릴리아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세계와 이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 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될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서도 세계와 세계를 잇는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높은 난이도의 섬멸전 '이플리트'의 등장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메인 콘텐츠는 대체적으로 얼마 전 진행된 '소원나무' 이벤트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각 던전에서 필요 재료를 모아서 'SSR 진화의 목걸이', 코스튬 등 게임 아이템과 비교할 수 있는 교환소 시스템을 보유한 것.

 

하지만 이번 이벤트와 소원나무 이벤트 사이에는 기간적인 부분 외에도 이 게임의 레이드 콘텐츠인 섬멸전 보스 유무의 차이도 존재한다. 소원나무에서는 별도의 섬멸전과 보스전이 없어서 아이템 교환을 위해 던전만 반복하면 됐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교환을 위해서는 섬멸전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이 필수이기 때문에 섬멸전 이플리트를 무조건 참가해야 한다.

 

이플리트의 경우 현재까지 공개된 마신 섬멸전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플리트는 먼저 기본적으로 석화, 빙결과 같은 상태 이상이 턴이 돌아오면 사라지게 되며, 매 턴마다 방어막을 전개한다. 또한 강력한 단일 공격과 상대방의 필살기 게이지를 깎는 전체 공격, 마지막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스킬 레벨을 낮추는 필살기 등 자기 보호와 아군에 대한 디버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스킬 카드 운이 중요해 노멀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꽤나 고전했다.

 

이플리트를 잡기 위해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대중적인 방법은 버프를 가진 캐릭터에 더 강한 딜이 들어가는 파열 스킬을 가진 챔피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중적으로 '[마트로나] 격투가 다이앤'과 신규 캐릭터 [마물의 다스리는 자] 리무루=템페스트가 많이 사용된다.

 

그 중에서도 힐러의 도움 없이 버틸 수 있는 딜러는 자가 힐 기능을 가진 리무루가 유일하기 때문에 리무루 유무에 따라 힐러 스킬 사용 난이도도 크게 나뉘었다.

 

하지만 보스의 난이도와 섬멸 시간이 매우 길어 개인적으로는 정신적인 고통을 덜 받기 위해 낮은 난이도의 이플리트 섬멸만 돌게 되었다.

 


 

모든 일이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는 법이고 이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첫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도 해당되는 말일 것 같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의 여러 요소를 전생슬과 원활하게 조합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있고 이후 있을 오리지널 스토리를 대비한 밑 작업도 진행된 느낌이다.

 

하지만 원래도 할 콘텐츠가 많은 게임이었는데 다소 과도하게 스태미너가 사용되는 느낌도 있고 코스튬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는 이플리트의 패턴이 과도하게 유저들의 전략을 제한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앞서 말했 듯이 이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이 게임의 첫 도전이었기에 유저들의 반응 수집 후 진행될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서 크게 발전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스토리적으로도 릴리아라는 다방면으로 쓸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넷마블이 만들어낸 만큼 이 게임의 다음 컬래버레이션은 더 나은 재미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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