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오브스톰이 추석을 맞아 '여신차원'에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난번 일러스트 공모전을 통해 대상으로 채택된 작품을 실제 게임에 적용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강림도령' 여신에 이어서, 이번에는 은상 작품인 '용왕'을 추석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용되었다.

'용왕' 여신은 '강림도령'과 동일한 UR+ 등급이며, 바다와 파도, 날씨를 다루며 신격을 가진 최초의 용이다. 물과 관련된 환경에서는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용왕의 여의주에는 힘의 원천이 담겨져 있다고 전해지는 설정으로 새로운 스킬과 강력한 스탯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기존의 '덱'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충분히 즐거운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여신차원 인기 컨텐츠 중 하나인, 신기 시스템에서 신기 장비에 제련을 한 능력치를 다른 신기 장비로 옮길 수 있는 '전이'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 시스템은 이미 제련을 한 장비보다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플레이 도중 얻게 된다면, 다시 제련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전이 시스템을 통해 그대로 능력치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신기 시스템을 즐겨한 유저들에게는 분명 환영 받을 시스템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 기념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용왕'을 한정소환에서 얻을 수 있는 확률 UP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용왕' 외, 기존의 UR 등급 여신들도 함께 확률 이벤트가 진행중이므로 아직까지 해당 등급의 여신이 없는 유저들은 이번 이벤트가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한편, 디앤씨오브스톰 관계자는 “지난주에 새롭게 출시한 원스토어 12세 버전과 더불어, 추석을 맞아 여신차원을 플레이 하면서 새로운 컨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저 여러분들이 보다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