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1인 모험 '공포의 무덤' 4장 오늘 적용

등록일 2019년10월02일 15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무료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의 최신 확장팩 '울둠의 구원자(Saviors of Uldum)' 속 1인 모험(Solo Adventure), '공포의 무덤(Tombs of Terror)'의 네 번째 장인 '시초의 전당(Halls of Origination)'이 오늘 게임에 적용, 최종 도전 전까지 탐험해야 하는 모든 장이 전부 공개됐다.

 

공포의 무덤 제 4장 시초의 전당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마지막 남은 '역병 군주(Plague Lord)'를 물리치고 신성한 시초의 전당을 되찾아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를 일망타진하는 모험이 펼쳐진다. 시초의 전당 내 출현하는 모든 하수인은 분노의 역병에 감염되어 피해를 입을 경우 공격력 +1을 얻게 된다.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지만, 플레이어 역시 반대로 강해진 적을 대면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시초의 전당에는 모험가 연맹의 네 번째 주역, 브란 브론즈비어드(Brann Bronzebeard)가 등장, 공룡을 이끄는 사냥꾼이자 전사로서의 두 가지 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플레이어들에게 선사한다.

 

4장까지 모두 마무리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가 숨겨놓은 마지막 치명적인 도전이 기다리므로, 끝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9월 18일(수) 출시된 공포의 무덤은 올 한 해 이어지는 하스스톤의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이어받아, 지난 확장팩 의 1인 모험인 '달라란 침공(Dalaran Heist)'이 매듭지어진 지점에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들은 모험심 넘치는 고고학자 집단, '탐험가 연맹(League of Explorers)'의 구성원이 되어 울둠의 도시와 폐허 속 치명적인 역병 군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결에 나선다.  하스스톤 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직업의 진수를 함께 누리는 이중 직업 영웅(dual-class Heroes)이 되어 게임 속 모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고유 보물(signature treasures)들을 무기 삼아 정규전과는 전혀 다른 1인 모험 특유의 다양한 덱 플레이를 구사하는 즐거움과 짜릿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이제 공포의 무덤 모든 콘텐츠가 적용된 가운데, 첫 장 '잃어버린 도시 톨비르(The Lost City of the Tol'vir)'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어지는 각 장은 게임 내 골드 700 또는 7,000 배틀코인(PC 기준)으로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15,000배틀코인(PC 기준)으로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 있다


한편 공포의 무덤 모든 장들이 공개됨에 따라, 하스스톤 플레이어들과 유명 스트리머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 방송, '공포의 무덤 인비테이셔널' 2부가 내일 10월 3일 (목) 오후 5시에 이어진다.

 

따효니, 룩삼, 침착맨, 플러리 (이상 가나다 순) 등 네 명의 인기 하스스톤 스트리머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지난 대결에서는 룩삼과 따효니가 각각 제 1장과 2장에서 1등을 기록하면서 나란히 선두에 서있다.  공포의 무덤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방송은 네 명의 참가 스트리머의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하스스톤 공식 한국어 트위치 채널에서 통합 생중계 방송으로도 제공된다. 

 

공포의 무덤 및 오늘 게임 속에 적용된 제 4장 시초의 전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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