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리니지M 넘었다...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2M' 2년간 1위 '리니지M' 누르고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등극

등록일 2019년12월01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가 지난 11월 27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출시 4일만인 금일(1일) 장기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고 자리를 지켜온 부동의 1위 '리니지M'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엔드 그래픽과 모바일 환경에서 로딩이 없는 오픈월드를 구현한 심리스 월드를 구축해 눈길을 끈 작품이다.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른 리니지2M은 바로 2위로 매출 순위가 상승한 이후 2017년 6월부터 2년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던 리니지M을 밀어내고 출시 4일만에 1위까지 차지하며 또 한 번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매출 1위에 대해 기쁨을 드러내면서도 이에 머무르지 않고 “출시 초기인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유저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니지2는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리니지2M까지 1위를 차지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현재 유일무이한 IP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후에 또 출시될 리니지2 IP 소재의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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