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가 개발하는 신규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6일 시작했다.
사전 테스터 모집에 선발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PC와 Xbox 버전으로 12월 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2개 모드를 자동 매치와 커스텀 매치로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는 타임어택 모드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바퀴, 부스터 등 세분화된 부위별로 카트의 외형을 변경하는 커스텀 기능으로 본인만의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PC와 Xbox 사이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글로벌 자동 매치로 서로 다른 플랫폼의 전 세계 유저들과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환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박훈 디렉터는 "이번 첫 테스트로 레이싱의 기본인 주행감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전 세계 많은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번호판 아이템을 정식 오픈 시점에 지급한다. 또 미션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긱스타 커스텀 수냉PC(1명)'와 'Xbox 10달러 기프트카드(100명)'를 선물한다.
한편 '카트라이더' IP 기반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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