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상승세, 中 텐센트 '헌터x헌터' 앱스토어 10위권 안착... 장기흥행 발판

등록일 2019년12월11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룽투코리아가 상승세다.


룽투코리아는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1%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헌터X헌터(중국이름 엽인)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0위권에서 순항하며 장기흥행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헌터X헌터는 출시 직후인 5일 인기순위 1위, 매출순위 10위에 오르면서 흥행세를 탔고 꾸준히 이후 10위권에서 순항하고 있다.


11일 현재 헌터X헌터는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합작해 설립한 게임개발사로 '헌터X헌터'는 지난 10월 30일 중국에서 판호를 받았다. 텐센트가 현지에서 게임을 서비스한다.


한편, '헌터X헌터'는 1998년부터 연재돼 누적 발행부수 7200만부를 돌파한 일본의 유명 만화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헌터X헌터'는 사전예약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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