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강세, 삼성 갤럭시S11 71조 반려동물 의료 시장 진출... 헬스케어 협력 '부각'

등록일 2019년12월13일 13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버나인이 상승세다.


파버나인은 13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2% 상승한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11'에 반려동물 헬스케어가 가능한 펫테크 기능을 탑재한다고 알려지면서 파버나인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아람휴비스와 손잡고 내년 갤럭시S11 출시와 함께 펫테크 기기와 반려동물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 회사가 개발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기와 갤럭시S11을 연동해 반려동물 건강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주인이 강아지나 고양이의 체중, 체지방, 체온 같은 건강 정보나 운동을 통해 소비한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도 가능하다.


한편, 파버나인은 삼성전자의 초음파진단기기 등 헬스케어 제품에 외장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서 2014년 삼성전자로부터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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