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인싸형' 대니 림 공식 탤런트 하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등록일 2020년02월07일 14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가 진행하는 ‘오버워치’의 공식 e스포츠리그 ‘오버워치 리그’의 ‘인싸형’ 대니 림(Danny Lim)이 하차한다. 

 

대니 림은 ‘오버워치 리그 2018’ 시즌부터 합류해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부터 공식 탤런트로 활동했으며 재치있고 밝은 성격과 그만의 개성으로 이제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 같은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그가 진행하는 깔끔한 진행과 센스 있는 초월 통역으로 '인싸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본지 인터뷰를 통해 오버워치 리그와 e스포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관련기사). 

 



 

그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020년) 시즌에 합류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되었다. 1년 반 동안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 및 관계자들 역시 그의 하차 소식을 아쉬워 하며 새출발에 나서는 그를 응원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 2020’ 시즌은 2월 8일 뉴욕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전세계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약 6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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