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이 강세다.
평화산업은 1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0% 상승한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와 협력해 수소와 연료전지 기술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화산업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와 미국 에너지부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과 미국 '연료전지및수소에너지 협회(FCHEA)' 역시 이날 워싱턴 D.C. 연료전지및수소에너지협회 사무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 에너지부에 수소전기차 넥쏘 5대를 실증용으로 제공하고, 워싱턴 D.C. 지역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한다.
현대차와 미 에너지부는 넥쏘 투입과 수소충전소 개소를 통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의 실증 분석 데이터를 확보하고 학계, 정부 기관, 다양한 산업 분야와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평화산업은 평화산업은 계열사 평화씰공업을 통해 수소차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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