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현대차 美에너지부와 수소연료전지 MOU... 양산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11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일제지가 강세다.


국일제지는 11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73% 상승한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와 협력해 수소와 연료전지 기술 글로벌 저변확대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되는 국일제지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와 미국 에너지부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혁신과 글로벌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과 미국 '연료전지및수소에너지 협회(FCHEA)' 역시 이날 워싱턴 D.C. 연료전지및수소에너지협회 사무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국일제지의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은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연구 및 개발업체로 현재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탄소종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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