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펄어비스 신작 3종, 'E3 2020'에서 구체적인 정보 공개할 것

등록일 2020년02월13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펄어비스가 자사의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가 준비 중인 신작 게임 3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 '검은사막'의 콘솔 버전 매출 상승에 힘 입어 연간 최대 매출 5,389억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을 글로벌 콘솔 시장에 도전해 유의미한 성과를 낸 한해로 평가하는 한편, 2020년 자사의 기존 타이틀에 주력하고 신규 게임을 출시해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장 먼저 출시를 앞둔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아레나'는 2월 말 3차 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지스타 2019'를 통해 공개했던 '붉은사막'과 '도깨비' 역시 올해 중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펄어비스는 올해 중순 열리는 'E3 2020'을 통해 자사가 준비 중인 신작 3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전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E3를 통해 신작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전할 계획"이라며 "아직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공개할 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내용이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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