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자사의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신작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아레나'의 정식 출시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섀도우아레나'는 펄어비스의 인기 PC MMORPG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활용한 스핀오프 게임으로, 기존의 배틀로얄 게임의 규칙에 근접 액션의 재미를 더해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두 차례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고 개선 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2월 말 게임의 3차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3차례에 걸친 테스트 이후 올해 상반기 중 '섀도우아레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섀도우아레나의 테스트 당시 유저 지표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내부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며 "다만 새로운 장르인 만큼 성과 예측이 쉽지는 않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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