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니어'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은 모바일 게임이 될 전망이다.
스퀘어 에닉스가 일본 현지시간으로 3월 29일, '니어(NieR)'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 '니어 리 인 카네이션(NieR Re [in] carnation)'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은 부분 유료화 모델을 적용한 F2P(Free to Play) 모바일 게임으로, 티저 이미지를 제외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니어'는 일본의 인기 프로듀서 '요코오 타로'가 참여한 게임 시리즈로, 시리즈 첫 작품인 '니어 레플리칸트'는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후속작인 '니어: 오토마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이름을 알렸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 될 '니어 리 인 카네이션'의 티저 이미지는 '니어: 오토마타'와 유사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전작과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니어'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해 첫 작품인 '니어 레플리칸트'의 버전 업 타이틀인 '니어 레플리칸트 ver. 1.22474487139'도 공개되었다. 게임은 원작을 현 세대 타이틀에 맞춰 개선한 버전으로, 플레이스테이션4와 Xbox One, 스팀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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