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라워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염종명)가 Assemble Entertainment의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엔드존 – 어 월드 어파트(Endzone – A World Apart)' 한국어판을 Steam, GOG(PC)로 4월 2일 저녁 11시 앞서 해보기로 다운로드 출시했다.

'엔드존 – 어 월드 어파트'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세이브 더 월드 에디션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세이브 더 월드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는 게임의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한 금액의 일부는 숲을 되살리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 중인 One Tree Planted 단체에 기부된다. 또한, 각 에디션은 앞서 해보기를 기념하여 출시일로부터 2주간 1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엔드존 – 어 월드 어파트'는 전 세계적 원전사고 이후 소수의 사람들로 새 문명을 개척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생존 도시 건설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새 정착지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방사능, 독성 비, 모래 폭풍, 가뭄의 위협을 받는 황폐해진 세상에서 생존해야 한다.

또한,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게임 기능, 시나리오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스팀 페이지 등을 통하여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 특징
정착지 건설 – 안정적인 음식 및 물 공급으로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들을 교육하고, 30가지가 넘는 종류의 건물로 생존을 보장하고 의욕을 불어넣자

수집 및 지휘 – 다양한 자원을 수집 및 제련하고 거리와 저장소로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경제를 관리하자

생생한 세계 –지형과 날씨는 무작위로 생성된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땅, 가뭄, 독성 비, 모래 폭풍 등 지속적인 위협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살아남자

구세계 탐험 – 폐허와 오랜 기간 잊힌 곳으로 원정을 보내 사람들의 운명을 좌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