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출시' 라이엇 게임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iOS 매출 상위권 진입, 엔씨 '리니지2M' 매출 1위 재탈환

등록일 2020년05월04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형제 대결이 이번 주에도 계속되고 있다. '리니지2M'이 재차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탈환하면서 '투톱' 체제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 형제'의 매출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V4'와 'AFK 아레나', '라이즈 오브 킹덤즈', 'A3: 스틸얼라이브' 등 기존 매출 TOP 10 게임들의 순항도 계속됐다.

 

이 외에도 요스타의 '명일방주'가 업데이트에 힘입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으며,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과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30위 내에 재진입했다.

 

iOS에서도 '리니지 형제'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순위를 끌어올려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 뒤를 'AFK 아레나'와 '피파온라인4M', 'V4' 등이 이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가 선보인 '레전드 오브 룬테라' 모바일 버전이 매출 순위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순조롭게 진입했으며,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또한 오랜만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순위가 바뀐 것을 제외하면 TOP 10 내 게임들의 순위가 지난 주와 유사하게 이어지고 있다. '리니지 형제'가 각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순위가 바뀌긴 했으나, 여전히 '투톱' 체제는 견고하게 유지되는 모양새다.

 



 

이 외에 'V4'가 'AFK 아레나'와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제치고 3위에 올라섰으며,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지난 주 7위에서 이번 주 5위로 2계단을 끌어올렸다.

 

요스타의 '명일방주'는 지난 주 30위 밖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 4월 29일 신규 스테이지와 한정 헤드헌팅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이번 주 1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추가된 이벤트 스테이지의 '메인무대 OF-4'를 처음 클리어하면 '5성 실론'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3일까지 한정 헤드헌팅 '서머 가디언'이 진행되어 '6성 슈바르츠', '5성 글라우쿠스', '4성 수수로' 등 신규 오퍼레이터를 채용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샤이닝', '이프리트', '스카이파이어' 등 6명의 수영복 콜렉션을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이번 주 18위에 올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4월 선보인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두 번째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솔 배드가이', '바이켄', '디지' 등의 콜라보레이션 영웅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영웅 '엘페르트 밸런타인'도 새롭게 선보였다.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오랜만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페이트/아포크리파' 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이번 주 22위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의 메인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캐스터 4성 서번트인 '지크'를 획득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리니지 형제'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리니지M'은 1계단, '리니지2M'은 3계단 상승하며 각각 1,2위를 모두 차지해 양대 앱 마켓에서 1,2위를 석권했다. 이 여파로 'AFK 아레나'는 2계단 하락한 3위에 머물렀으며, '피파온라인4M'이 그 뒤를 이었다.

 

월 초 순위가 급상승하는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이 21위를 차지하는 한편, ZlongGames의 '라플라스M'이 10계단을 끌어올려 23위를 차지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무료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5위에 오르면서 순조롭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전략 카드게임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 '룬테라'를 배경으로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PC 버전은 그동안 오픈 베타 테스트 형태로 서비스됐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 이어 4월 말 정식으로 출시된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5월 1일부터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인터페이스 또한 개발 단계부터 모바일 버전을 고려하여 개발돼 손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4월 29일 첫 신규 확장팩 '밀려오는 파도'도 출시됐다. 해당 확장팩을 통해 120장 이상의 신규 카드와 11종의 신규 챔피언, 신규 지역 '빌지워터'도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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