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中 무선통신 등 핵심기술에 1700조 투자... 중국 AP단말기 생산 투자 '상승세'

등록일 2020년05월21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파워넷이 강세다.


파워넷은 2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10% 상승한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인공지능, 5G 등 핵심 분야 기술 주도권을 잡기위해 약 10조 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전 세계 첨단 기술 분야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앞으로 6년간 10조위안(1727조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 중국 정부는 이날 개막한 양회(兩會) 기간 무선 통신과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조위안을 투자하는 계획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은 주요 대도시 지방 정부들과 화웨이, 알리바바, 텐센트, 디지털 차이나, 센스타임 등 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업들은 5세대 통신망 구축과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공장 자동화·안면 인식을 지원할 AI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을 주도한다.


한편, 파워넷은 지난 해 9월 5세대 이동통신(5G)용 10기가 AP단말기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목적으로 올해까지 총 175만 달러를 중국 자회사 생산법인에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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