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리그가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의 PC방 점유율이 상승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스타크래프트2'의 사용시간 상승세도 눈에 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08.03~2020.08.09 )'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14% 증가했다. 여름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e스포츠 리그 활성화가 점유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역시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4.78% 상승하면서 주간 종합 게임 순위 4위를 유지했다. 게임 내에서 진행 중인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가 사용량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1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스타크래프트2'의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49% 가량 증가했으며, '한게임 로우바둑이'의 사용시간도 전주대비 22.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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