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정부 비대면 시대 '전 국민 미디어 교육 계획' 발표 '강세'

등록일 2020년08월28일 10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엔젤이 강세다.


유엔젤은 2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67% 상승한 4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금일 '전 국민 미디어 교육 계획'을 발표하면서 에듀테크 솔루션 업체인 유엔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 19 이후 시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국민에게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방통위는 비대면 사회 진입의 역기능으로 개인의 고립과 공동체의 해체, 사회·경제적 불평등 심화, 허위정보 확산 등을 강조하며 정책 추진의 배경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전 국민이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누구도 미디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라고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본 계획은 “소통과 배려의 새로운 디지털 공동체 실현”을 표방하며 4대 전략 과제로 ’온·오프라인 미디어 교육 인프라 확대, △국민 디지털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 △미디어 정보 판별 역량 강화, △배려와 참여의 디지털 시민성 확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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