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최강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용시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0.09.21~2020.09.27)'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5.45% 상승하며 점유율 52.38%를 기록했다. 최근 게임 내에서 151번째 챔피언 '사미라'가 출시되고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피파온라인4', '던전앤파이터'를 제외하면 10위권 내 게임 대부분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감소세를 보였다. 미디어웹 측은 "PC방 영업재개 이후 상승했던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패스 오브 엑자일'은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06% 가량 감소했지만 5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으며, '리니지2'와 '블레이드&소울' 등 엔씨소프트의 게임들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웹 측은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선보이면서 반등이 기대된다"라며 "추석 연휴 이후 순위 경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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