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유치... LG헬로비전 시스템 구축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1월18일 1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알티캐스트가 강세다.


알티캐스트는 18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51%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美 디즈니의 OTT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를 서비스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LG헬로비전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LG헬로비전에 송출 시스템 등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한 경제매체는 금일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월트 디즈니의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디즈니와의 협의를 통해 디즈니플러스를 자사에서 서비스하기로 사실상 확정 지은 상태다. 국내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디즈니플러스 유치에 성공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리스 국내시장 론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 그리고 LG유플러스측의 유연한 태도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OTT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콘텐츠 공룡'으로 떠오른 디즈니플러스를 유치하기 위해 국내 이통3사는 그동안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여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와 이미 손을 잡고 있는 KT와 LG유플러스를 유력한 후보로 꼽아 왔는데, 결국 LG유플러스가 승기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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