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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밀어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매출 2위 등극, 비 MMORPG 장르로 반격 성공

2021년04월13일 11시0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데브시스터즈의 흥행작 '쿠키런: 킹덤'이 '리니지2M'을 꺾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등장한 '에인션트' 급 캐릭터 업데이트가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4월 13일 오전 10시 54분을 기준으로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그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MMORPG 장르가 강세를 보이던 가운데, 수집형 RPG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면서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번 매출 반등은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첫 '에인션트' 등급의 캐릭터 '퓨어바닐라 쿠키'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9지역, 10지역을 업데이트하고 게임 내의 중요한 캐릭터를 새롭게 추가했다. 게임 내 이벤트 및 소환을 통해 얻은 재화로만 '퓨어바닐라 쿠키'를 얻을 수 있고 성능도 준수한 점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非) MMORPG 장르로 매출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내면서 '쿠키런: 킹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다양성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3040 이용자 층이 선호하는 MMORPG 장르를 중심으로 소수의 상위 과금 이용자들에게 매출을 의존하는 수익 구조가 주류를 이뤘지만, 전 연령층을 겨냥하고 다수의 중소과금 이용자들을 모객하는 '쿠키런: 킹덤'이 좋은 성과를 낸 것. 이에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수익 구조와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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