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 1주년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앱스토어 매출 1위 역주행... 흥행 저력 입증

등록일 2021년05월12일 12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5월 12일자로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면서 역주행에 성공했다. 향후 e스포츠 리그와의 연계를 통해 1주년 이후에도 인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월 12일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5월 12일은 국내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첫 선을 보인 날이기에 한 살 생일에 역주행에 성공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저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특유의 시스템을 대부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조작 난이도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심자들도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어 국내 출시 이후 폭 넓은 이용자들을 끌어 모으는 데에 성공했다.

 

1주년을 기념한 역주행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신규 카트 바디 '파라곤'의 업데이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파라곤'은 아름다운 외형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카트 중 하나로, 1주년 기념 온라인 페스티벌에서 업데이트 소식이 공개되었을 당시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e스포츠 대회와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6월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정규 리그 'KRPL'의 본선을 진행하며, 인플루언서 '펭수'나 블랙핑크 '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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