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넥슨' 콜라보레이션 DLC가 28일 출시된다. DLC의 가격은 19,800원이다.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로키스튜디오는 금일(21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넥슨' 콜라보레이션 DLC의 출시일과 수록곡 리스트, 가격 및 구성을 공개했다.
이번 '넥슨' 콜라보 DLC에는 사전에 예고된 바와 같이 '바람의 나라',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블루 아카이브' 등 13종의 넥슨 게임 OST들이 골고루 수록돼 총 21곡의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원곡 그대로 12곡이 수록되며, 메쉬업 및 리믹스 버전의 곡이 9곡 수록된다.
볼륨 뿐만 아니라 곡의 라인업도 탄탄하다. 먼저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소년 모험가', 'Reminiscence' 등 넥슨 게임을 즐겨한 유저들의 기억에 남은 명곡들이 수록됐다. 더불어 기존에도 수준 높은 OST로 잘 알려진 '카트라이더'의 메쉬업과 11월 중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곡 'Constant Moderato' 등이 DLC에 담겼다.
이번 '넥슨' DLC에서 리믹스, 메쉬업 곡을 담당한 작곡가들의 면면도 화려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먼저 'Kensei'로 잘 알려진 'Pure100%'를 비롯해, 'DataErr0r'와 'Houseplan' 그리고 'ULTIMATUM' 등 리듬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곡들을 작곡한 'Cosmograph', 'Misty Er'A'와 'twinkle STAR'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Jam-Jam' 등이 참여했다. 또한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DJ '보이드로버(VoidRover)', '삐에르 블랑쉐(Pierre Blanche)' 등도 리믹스 버전의 음악들을 통해 처음 '디제이맥스' 팬들을 찾아온다.
더불어 이번 DLC도 어김없이 노트 스킨과 기어 스킨, 메인 UI 테마가 제공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노트 스킨과 기어 스킨은 '카트라이더'를 콘셉트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UI 스킨은 DLC 수록곡들 중 인기가 높은 넥슨의 대표 게임들을 각 메뉴에 배치하여 비주얼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넥슨' DLC는 28일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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