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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씨-컴투스 등 잇달아 블록체인, NFT 사업 발표... '위믹스' 플랫폼 부각 '상승세'

2021년11월11일 14시07분
게임포커스 산업취재팀 (desk@gamefocus.co.kr)

장초반 하락했던 위메이드가 오후들어 양전환에 성공하며 상승세다.


위메이드는 11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3% 상승한 18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엔씨소프트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NFT, 블록체인게임 사업을 발표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컴투스, NHN, 넷마블 등 최근 게임사들의 NFT 사업 발표가 이어지면서 이미 미르4 글로벌과 위믹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위메이드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미르4 글로벌을 전 세계 170여개 국가에 12개 언어로 출시했다. 출시 한달 여 만인 지난 10월 167개, 11월에는 197개까지 서버가 확충되며 글로벌 성공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스팀 플랫폼에서도 11월 10일 기준 초기 동접자 수의 두 배인 9만 명을 돌파, 10만 명 달성을 직전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성적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이후 두 번째로 큰 흥행을 거둔 게임이자 국산 MMORPG 중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의 기축 통화로 만들것이라고 목표를 밝히면서 '위믹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지난 10월 25일, 블록체인 사업을 맡았던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와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위메이드는 미르4를 바탕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기술 투자 경쟁과 관련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팔로워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의 비전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게임계 기축통화인 위믹스 입장에서는 많은 게임회사들의 블록체인 적용 선언을 환영할 수밖에 없다. 위믹스는 그 게임회사들의 계획을 실현시키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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