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웹하드 업체 ‘토토디스크(대표 남도원)’와 함께 오는 29일, ‘토토디스크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4th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스페셜포스를 대표하는 팀을 가릴 이번 결승전은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포츠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며, 오후 5시 ‘iNNovation’과 ‘악마의 열매’의 3, 4위 결정전 후 오후 6시부터 ‘IT BANK’와 ‘그놈들’의 결승전을 진행한다. 

‘토토디스크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4th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6개의 팀을 선발했으며, 결선에서 6개팀을 3개팀 2개조로 나누어 또 한번의 조별 풀리그를 진행해 결승진출팀을 가렸다.

결선 각 조 1위로 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IT BANK’는 2006년부터 지속적인 리그 참여로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는 저력 있는 팀이며, 이에 맞서는 ‘그놈들’은 팀원 중 4명이 SF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로 이루어진 강력한 우승후보 팀이다.

‘IT BANK’와 ‘그놈들’의 결승전은 14R 8선승, 3판 2선승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 2천만원, 준우승팀에게 8백만원, 3위팀에게 4백만원 등 총 4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결승전을 기념하여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4th 상복 터졌네’ 프로모션이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나눠주는 응모권 1~30번까지 선착순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Early bird 상’, 모든 관람객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아이패드2를 증정하는 ‘Lucky 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게임 내 아이템 RED TIGER AK74, RED TIGER PSG-1 30일 권, 마우스, 키보드 등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실장은 “많은 유저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이번 SF 마스터즈 대회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리그로 만들 수 있었다” 며 “ SF 최강 클랜팀을 선발하는 결승전에도 많은 성원바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토토디스크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4th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http://specialforce.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