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바둑'으로 꿈과 희망 전했다

등록일 2012년01월30일 1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중인 피망바둑에서 ‘피망바둑 희망더하기! 신나는 바둑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28일 명지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보육원 어린이들과 프로기사,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학생, 바둑 커뮤니티 ‘바세바(바둑으로 세상을 바꾸자)’등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바둑 실전 교육 프로그램 ‘지도다면기’를 시작으로 바둑OX 퀴즈, 공연 및 레크레이션, 명지대학교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프로기사 박지연 2단과 인기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류근지, 이원구씨가 진행을 맡아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프로기사 박지연 2단은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내 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영호 그룹장은 “바둑은 집중력,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로,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적 효과가 있다”며 “올해도 보육원 바둑교육 지원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피망바둑은 사회공헌사업 ‘피망바둑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기사, 명지대 바둑학과 등의 협조를 통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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