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로스터 적용한 넥슨 'FIFA 모바일', 온라인 윈터 쇼케이스 개최

등록일 2021년12월04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은 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FIFA 모바일’의 겨울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2021 윈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넥슨 박수용 사업팀장, EA 차이나 스튜디오 제이스 양 게임 매니저, 성승헌 캐스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업데이트 내용 소개 및 스페셜 매치가 진행됐다. 

 


 

넥슨 박수용 사업팀장은 “ 5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큰 사랑을 주신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의견에 항상 귀기울여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이 반영된 편의성 시스템 및 로스터 업데이트 등 게임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가 개선되고 업데이트 된다.

 


 

먼저 21-22시즌 로스터가 업데이트 된다. 국내 및 해외 선수 약 3500명의 선수 이적이 반영되며 5000명 이상의 선수 추가 및 4000명 이상의 선수 제외를 통해 실제 축구 리그와 가까운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와 함께 ‘인도 슈퍼리그’와 ‘우크라이나’, ‘브라질’, ‘포르투칼’, ‘헝가리’ 등 4개 국가대표팀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적 선수들은 실제 축구 데이터를 토대로 선수 능력치가 일부 조정됐으며 유니폼 디자인 역시 21-22 시즌으로 업데이트 된다. 이와 함께 웨인 루니, 카푸, 이케르 카시야스, 로반 반 페르시와 같은 전설급 선수들이 새롭게 추가되며 UEFA 챔피언스 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팀 세팅을 위한 라커룸 기능이 추가된다. 유저들은 라커룸에서 팀 엠블럼과 유니폼을 변경할 수 있으며 유니폼 소매 길이, 핏, 허리 스타일, 양말, 축구화 등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선수별로 등번호를 지정하는 기능 및 VIP 프레임의 ON/OFF 기능도 제공된다. 개성 있는 팀 세팅을 위해 라커룸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 내 주요 시스템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동 플레이로 전환될 때 AI와의 경기가 어렵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된 AI가 도입된다. 수동/자동 플레이 모드 여부에 따라 AI의 수준이 조정되며 AI로 자동 전환되지 않도록 실행 유무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플레이를 할 때는 능력치를 기반으로 AI가 적용되며 자동 플레이로 전환하면 AI가 하향 적용해 직접 조작할 때의 이점과 보상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에정이다. 해당 기능은 일반 모드와 챌린지 모드에 적용된다. 

 


 

이와함께 각성, 특별훈련에서도 일반 전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적시장에서 다수의 선수를 판매하거나 방출할 시 선수 리스트가 리셋 되어 다시 최상단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개선된다. 또한 이와 함께 선수 능력치 비교 시 고유의 능력치들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며 '올 한해에도 FIFA 모바일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에도 FIFA 모바일과 함께해 주세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를 통해 금/은/동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포인트 교환을 통해 높은 진화 등급의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원상’, ‘SODA’, ‘슛생마’, ‘서기관’ 선수가 참가한 일반 모드 개인전과 ‘Players’, ‘챔피언’, ‘ACE’ 팀이 공격 모드로 경쟁하는 총상금 3500만 원 규모의 스페셜 이벤트로 개최됐다. 공격 모드는 FIFA 모바일에서만 제공되는 콘텐츠로 일대일 상황 등 축구 경기의 하이라이트 플레이만 모아 공격을 할 수 있는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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