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그래픽 기술 어디까지 성장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동영상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구자 Jorge Jimenez씨와Diego Gutierrez가 공개한 실시간 피부 SSS(Separable Subsurface Scattering)랜더링 기술 데모영상에서는 실사와 구분이 힘들 정도로 정교한 실시간 피부렌더링 기술을 선보였다.

제작자는 이러한 기술이 DirectX 11이 아닌 DirectX 10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데모에서는 쉐이더 앨리어싱 처리를 위해 SMAA T2x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른 그래픽 기술인 SSAA 16x(슈퍼 샘플링 안티 앨리어싱), CSAA 16xQ(코버레이지 샘플링 안티 앨리어싱)과 유사한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자는 동영상 공개와 함께 모든 유저들이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데모버전을 공개했으며 이와 관련된 소스파일 역시 공개했다. 보다 현실적인 캐릭터 표현을 꿈꾼다는 제작자 Jorge Jimenez는 "보다 현실적인 캐릭터를 구현해 유저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혀 많은 유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기술 데모 및 영상, 관련 소스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iryoku.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