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가 연일 강세다.

위메이드맥스는 25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5.60% 상승한 20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 역시 2시 현재 5.60% 상승한 7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위메이드가 위믹스 3.0을 추진하면서 위메이드의 가상화폐인 '위믹스'가 급등,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 등을 포함해 관련주들이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2000원대에 거래되던 위믹스가 지난 주말부터 크게 반등하면서 25일 현재 위믹스는 빗썸에서 전일대비 약 6% 상승한 4240원에 거래되며 최근 약 80% 넘는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는 24일 위믹스 3.0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믹스를 스테이블 코인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는 루나 사태로 암호화폐,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해 현재가 암호화폐의 옥석가리기를 할 때라고, 위믹스가 게임계의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대표는 "위믹스를 게임계의 기축통화가 될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게임이 결국 암호화폐의 가장 큰 쓰임새, 유틸리티가 될 거라 본다. 코인을 어디에 쓰느냐, 쓸모가 뭐냐, 너희 코인이 대변하는 이코노미가 뭐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코인들과 위믹스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며 "우리는 실사용되고 코인과  NFT 거래되는 경제를 대변한다. 유틸리티가 없는 코인들과의 두번째 근본적 차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의 안정성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역시 지속가능성과 위메이드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