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가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전략 RPG ‘Tactics Ogre: Reborn’(한국어판)의 패키지 버전 예약 판매를 10월 28일(금)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Tactics Ogre: Reborn’(한국어판)은 ‘Tactics Ogre: Let Us Cling Together’(2010)를 기반으로 그래픽과 사운드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게임 디자인에 힘을 실어 새로운 ‘Tactics Ogre’로서 시대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어낸 작품이다. 과거 ‘Tactics Ogre’를 플레이했던 게이머에게는 추억을 뛰어넘는 체험을, 처음 ‘Tactics Ogre’를 플레이하는 게이머에게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체험을 제공한다.
■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패키지 버전 예약 특전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용 패키지 버전의 예약 특전으로는, 본 작품의 아름다운 키 비주얼이 인쇄된 ‘특제 오리지널 엽서 세트'를 증정한다.
■게임 특징
・제테기네아 대륙에서 아득히 먼, 발레리아 섬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그린 시뮬레이션 RPG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전개나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스토리&멀티 엔딩을 채택: 주인공 데님의 시점으로 이야기의 진행 중에 내린 결단에 따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운명과 발레리아의 역사가 크게 움직인다.
・높이차가 있는 입체적인 필드에서 펼쳐지는 전략 배틀: 배틀 AI를 향상하였으며, 상황에 따른 적의 전술에 대응하여 어떻게 싸울지를 고민하는 것이 즐거운, 질리지 않는 배틀을 연출한다.
・유닛별로 레벨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채택: 다양한 클래스, 무구, 스킬, 마법을 어떻게 조합할지 생각하는 즐거움을 체험 가능
・배틀의 템포 향상 및 자동 저장 기능, 조작의 편리성을 도모하여 UI를 새롭게 개편하는 등, 플레이하기 쉽도록 개선
・오리지널 ‘Tactics Ogre’(1995)부터 독보적인 퀄리티를 자랑했던 캐릭터와 BG를 고해상도화
・컷신의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로 풀 보이스 대응, 나아가 모든 BGM을 실제 연주로 다시 레코딩
・지하 100층으로 이루어진 ‘망자의 궁전’을 비롯한 풍부한 엔드 콘텐츠
■ ‘Tactics Ogre: Reborn’(한국어판) 프롤로그
오베로해 위에 솟아 있는 발레리아 섬...
해양 무역으로 번성한 이 섬의 패권을 둘러싸고 민족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그 분쟁에 종지부를 찍은 남자가 있었으니
훗날 패왕이라 불린 도르갈루아였다.
도르갈루아는 민족 간의 대립을 없애고자 하였으며, 반세기에 걸쳐 발레리아는 번성했다.
그러나 왕이 서거하자, 그 후계를 둘러싸고 귀족 계급인 바크람인,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갈가스탄인, 소수민족인 월스터인의 세 민족이 패권을 다투면서, 발레리아는 다시 내란 상태에 빠졌다.
바크람 진영, 갈가스탄 진영이 섬을 이분하는 형태로 내란은 일단 진정된 것처럼 보였지만,
이것이 한순간의 정적에 불과함을 모르는 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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