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몰리스튜디오 '아스트로스테이션' 인기 걸그룹 위클리와 협업 행사 진행

등록일 2022년11월03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알리몰리스튜디오의 확장 현실(XR) 애니메이션형 게임 '아스트로스테이션(Astrostation)'이 인기 걸그룹 위클리(Weeekly)와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굿즈 웰컴 키트 제품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열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 개발 지원 사업(CAST) 내 론칭 행사 'CASTPARK'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한류 콘텐츠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기획 및 개발, 홍보, 유통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스트로스테이션은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알리몰리스튜디오(대표 허용국)가 자체 제작한 3D XR 애니메이션형 게임이다.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속 '우주 탐험'을 배경으로 각자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지닌 주인공 일행이 수많은 훈련 과정 및 시행착오를 극복하며 우주로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클리는 카카오엔터 산하 IST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다. 2020년 6월 30일 데뷔 후 지난해 'We Play'의 수록곡 'After School'로 유튜브 조회 수 1억3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위클리 멤버들은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첫 론칭을 위해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 아이템과 관련한 여러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상품 개발에 참여하며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담은 귀여운 굿즈가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해당 굿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웰컴 키트로 제공됐다.

 

알리몰리스튜디오 담당자는 “지원 사업 취지에 최적화돼 있을 뿐 아니라 유명 IP와의 콜라보 만남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애니메이션 본편 문의가 쇄도해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리몰리스튜디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입주 기업으로 공간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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