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 '매직: 더 개더링' 매직 멀티버스 구하기 위한 거대한 기계 전투 '형제 전쟁' 출시

등록일 2022년11월16일 16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해즈브로(Hasbro)의 게임 부문 자회사 위저즈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 이하 위저즈)가 세계 최초 전략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이하 매직)' 신규 세트 '형제 전쟁(The Brothers' war)' 아레나 버전을 16일 선보였다. 테이블탑은 18일 정식 출시된다.

 

형제 전쟁은 지난 세트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Dominaria United)'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이어지는 스토리 아크의 제2막으로, 피렉시아(Phyrexia)의 침공 속 거대한 기계와 군함 등 전쟁을 지배하는 로봇과 마법물체가 가득한 하이판타지 세트이다. 이번 세트는 매직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야기인 형제 전쟁을 중심으로, 1994년 출시된 확장판 '유물 전쟁(Antiquities War)'의 고전적 세계관과 오리지널 형제 전쟁의 디젤 펑크 테마로 서사가 전개된다.

 

형제 전쟁은 다양한 재미 및 수집 요소를 더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높였다. 마법물체 생물 카드에 등장하는 새로운 능력 '프로토타입(Prototype)'과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 처음 도입된 무색 마법물체 '파워스톤(Powerstone)'이 추가됐다. 특정 카드 두 장을 하나의 거대한 지속물로 만드는 '혼합(Meld)', 사용한 생물을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발굴(Unearth)' 등의 메카니즘을 다시 즐길 수 있다. 

 

이번 세트 최초로 메인 세트에 '유니버스 비욘드(Universe Beyond)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트랜스포머 카드가 등장한다. 트랜스포머 카드는 15장의 보더리스 프레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세트 및 콜렉터 부스터에서 포일 및 비포일 버전으로 포함된다.

 


 

또한, 형제 전쟁 세트에는 과거 매직에 등장한 마법물체 63개가 레트로 프레임으로 선보인다. 포일 및 비포일 처리된 레트로 마법물체는 각 세트 및 드래프트 부스터와 콜렉터 부스터에 포함됐다.  

  


 

63개의 레트로 마법물체는 도해 마감처리로도 등장한다. 새로운 삽화 형태인 도해 마법물체에는 일러스트 초기 단계의 도해가 그려져 있다. 모든 부스터 제품에 포함되며 포일 및 비포일 버전으로 제공된다. 

 

10개의 전면 삽화 메크 기본 대지 카드를 통해 우르자와 미쉬라 사이의 거대한 전쟁 병기도 확인할 수 있다. 각 기본 대지 유형마다 두 장씩 제공되며, 전통적 포일 및 비포일 버전의 메크 기본 대지는 세트와 드래프트 부스터에 포함된다.

 


 

총 287장의 카드로 구성된 형제 전쟁은 드래프트 부스터, 세트 부스터, 콜렉터 부스터, 점프스타트 부스터, 커맨더 덱, 번들 등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저즈는 형제 전쟁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세트 부스터, 드래프트 부스터, 콜렉터 부스터, 점프스타트 부스터 한 박스 구매 시 '미쉬라 파운더리(Mishira's Foundary)' 레트로 프레임 프로모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매직 30주년을 기념해 네이버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나승훈 작가와 함께 콜라보 한 국내 한정 토큰 카드를 드래프트 부스터, 세트 부스터, 콜렉터 부스터 박스 구매 고객에게 선사한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형제 전쟁 및 이벤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직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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