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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프레데터 리그 2022' 그랜드 파이널 진행

2022년11월16일 18시03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에이서(Acer)가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대회 '프레데터 리그(Predator League) 2022'의 그랜드 파이널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다마시 링크 포레스트(Link Forest) 경기장에서 진행된 '프레데터 리그 2022' 그랜드 파이널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 30개 팀이 참가하여 'PUBG: 배틀그라운드', '도타(DOTA) 2' 게임 두 개 부문에서 3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처음 대면으로 개최된 가운데 다중 채널을 통해 중계되어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담원 기아(DWG KIA)는 대회 첫날부터 강력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베트남 e스포츠팀 'Genius Esports'에 패하며 최종 2위를 차지해 3만 달러(한화 약 4,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담원 기아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부문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GNL ESPORTS'는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TOP3에는 끝내 오르지 못했다. 

 

에이서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앤드류 호우 사장은 “'Unite As One(하나로 모이다)'이라는 2022년 도쿄 그랜드 파이널 행사의 주제에 걸맞게 올해 프레데터 리그는 마침내 선수들이 서로 만나 정면 승부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자사는 앞으로도 건전한 경쟁 정신을 통해 게임 커뮤니티와 e스포츠 생태계를 항상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프레데터 리그는 필리핀에서 개최되며, 2023년 하반기에 예선을 거쳐 2024년 초에 그랜드 파이널 대회로 진행된다. 프레데터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레데터 리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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