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11월 신규 캐릭터인 '키르나'와 '헤카'를 공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키르나'와 '헤카'는 너클을 사용하는 근접 딜러 캐릭터로서, 힘 능력치가 높게 설정돼 있으며 민첩과 체력 능력치도 준수하다.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두 캐릭터 모두 드라고반 일족 출신의 용병이라는 설정이며, 스탠스로는 드라고반 일족의 마력을 전투에 녹인 '네메시스'를, 직업스킬로는 힘을 끌어올려 전투를 준비하는 '아드라스테이아'를 사용한다. 정식 출시는 11월 24일 예정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오랜만에 너클 사용 신캐릭터를 유저분들께 선보이게 되었다"며 "빠른 스피드와 시원한 한 방 기술로 전투를 이어나가는 맛을 느껴보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함과 전투에 즐거움을 더할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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