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국내 최초 게이미피케이션학과 박사과정 개설

등록일 2022년11월18일 14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은 국내 최초로 일반대학원 게이미피케이션 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인 상생을 표방하는 동양대학교는 게임학부(60명 정원)를 위시하여, 게임융합(Gmification) 석사과정에 이어 박사과정까지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논스톱 취득할 수 있는 게임 전문 인재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석사 및 박사과정에 입학하면, 국내외 정상급 게이미피케이션 전문가들과의 교류하면서, 게임 융합연구는 물론 전문가들과 왕성한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특히, 정부산하 비영리법인 (사)게이미피케이션포럼의 임원진 및 연계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각종 장학금과 인센티브의 혜택도 가능하다.

 

게이미피케이션 대학원은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IT관련 전공자들은 게임학 이론과 게이미피케이션 컨셉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으며, 타전공자들도 게임제작 이론과 게임 메커닉스를 기초부터 심도 있게 연구 가능하다.

 

이 대학원의 김정태 교수는 "게임융합 분야 최고의 석사-박사급 전문가로 성장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최근 급부상 중인 메타버스의 본질은 게이미피케이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원은 게임학 이론은 물론 게임융합 및 게임제작 실무과목을 현업에 직접 적용하여 게임융합 연구(게임학 총론, 게임소재론, 신화와판타지, 세계관 연구, 게임메커닉스, 디지털치료제, 이스포츠, NFT, 메타버스 등) 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양대학교 게임학부는 1학년 공통 과정 후, 2학년부터 '게임테크'와 '게임아트'를 전공으로 삼고, '게임디자인' 및 'AI 게임' 융합전공까지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교유과정을 완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게임관련 학부전공자들을 위해 학사-석사과정 및 석사-박사과정으로 학위취득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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