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게임일정]HAOPLAY '뉴럴 클라우드' 정식 발매 23일,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얼리 액세스 24일 출시

등록일 2022년11월21일 1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2'가 지난 20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다양한 신작과 이벤트가 가득했던 대규모 축제가 끝나 아쉬움이 남겠지만 게이머들에게 축제는 이번 주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기대 신작들이 이번 주 연이어 출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21일 밸로프 '루니아Z'의 OBT를 시작으로 22일 스튜디오 이기몹이 개발한 '건그레이브 고어'의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버전,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이블 웨스트' 등의 신작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소녀전선'의 후속작 '뉴럴 클라우드'와 YummyYummyTummy가 개발한 RPG '폴른 레기온 – 영광의 계보'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23일 발매되고, 24일에는 이번 지스타에서 호평 받은 카카오게임즈의 '디스테라'와 Pikii합동회사의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가 오는 24일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랫폼으로 출시를 예고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게이머들의 축제 신작 출시 정보를 게임포커스가 정리해보았다.

 

 

21일 밸로프 '루니아Z' 정식 출시(PC)

 



올엠이 개발하고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루니아Z'가 21일 OBT를 시작한다.

 

루니아Z는 넥슨에서 서비스 당시 동시 접속자 3만 명,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만 명이 돌파한 액션 게임으로 이번 밸로프에서 다시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원작의 액션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인게임 오류를 개선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게 콘텐츠를 보완했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와 감성을 유지한 루니아Z의 OBT는 2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22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건그레이브 고어' 한국어 번역판 패키지 발매(PS5)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오는 22일 스튜디오 이기몹이 개발한 3인칭 액션 슈팅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의 플레이스테이션 5 한국어 번역판 패키지를 22일 출시할 예정이다.

 

건그레이브 고어는 부활의 총잡이이자 안티 히어로 그레이브가 되어 적들을 사살하는 게임으로 무한 탄창의 켈베로스 권총과 변형 가능한 EVO 관을 활용해 파괴적인 콤보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22일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이블 웨스트' 한국어 번역판 정식 출시(PC, PS4, PS5)

 



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플라잉 와일드 호그의 액션 게임 '이블 웨스트' 한국어 번역판을 PC,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특급 기밀 뱀파이어 퇴치 기관의 마지막 요원이 되어 어둠에 깊이 뿌리내린 공포로부터 인간을 지킬 마지막 방어선으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본능적이고 폭발적인 전투에서 다양한 총과 번개 건틀렛, 그 밖의 수많은 장비들로 적들과 전투하면서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 구축이 가능하다.

 

23일 HAOPLAY '뉴럴 클라우드' 정식 발매(모바일)

 



HAOPLAY가 인기 모바일게임 '소녀전선'의 후속작이자 서브컬처 스타일 로그라이크 전략 모바일게임 '뉴럴 클라우드'를 23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선본 네트워크가 제작한 뉴럴 클라우드는 소녀전선의 4년 전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이다. 이 게임을 통해 소년전선 전술 인형들의 과거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다. 유저들은 페르시카를 돕는 교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폐쇄된 클라우드 내부에 의식을 동기화시켜 프로젝트 책임자 ID와 권한을 이어받아 마그라세아 서버에 진입해 백신 프로그램인 '정화자'를 상대하고, 섹터에서 실험하던 인형들의 마인드맵을 구출해 현실로 귀환시키는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23일 게임피아 '폴른 레기온 – 영광의 계보' 한국어 번역판 패키지 버전 정식 출시(PS5)

 



YummyYummyTummy가 개발한 RPG 폴른 레기온 – 영광의 계보의 플레이스테이션5 패키지 버전이 게임피아를 통해 오는 23일 발매된다.

 

폴른 레기온 – 영광의 계보는 붕괴 직전의 제국을 무대로 2명의 주인공이 각자의 정의를 위해 싸워 나가는 전략 액션형 RPG이다.

 

플레이어는 스테이지를 선택하여 자신이 소환한 여러 영전사와 함께 몬스터나 적과 싸우는 방식이며, 배틀 도중 등장하는 '왕의 선택'에 따라 영전사의 능력치가 변하거나 스토리 전개가 바뀐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게임은 백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최전선에 뛰어든 구국의 황녀 '세실' 공주와, 잃어버린 고국과 백성의 부흥을 꿈꾸며 제국에 반기를 든 반역의 불꽃 '레가토' 장군이 등장하는 크로스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한 명을 선택하여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울러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고른 스테이지에서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전투가 이루어지며 게임진행 중 나오는 선택지를 제한 시간 내 선택하는 '왕의 선택' 시스템을 통해 파티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시나리오 전개를 변경할 수 있다.

 

24일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얼리 액세스 출시(PC)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이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디스테라'가 24일 PC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된다.

 

이번 지스타 2022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한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PvP, PvE 및 싱글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디스테라'의 넓은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테라 출시를 기념해 출시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한정 스킨을 선물한다.

 

24일 Pikii 합동회사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The Binding of Isaac: Repentance)' 정식 발매(닌텐도 스위치, PS4)

 



Pikii 합동회사가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 유저를 보유한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를 24일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 4를 통해 출시한다.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는 이전 버전 아이작의 번제(Rebirth, Afterbirth 및 Afterbirth+)의 모든 콘텐츠와 마지막이자 가장 큰 규모의 확장팩 리펜턴스의 내용이 모두 포함된 작품으로 수백 가지의 새로운 기능, 모드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됐다.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는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된 후 아이작에게 희생만을 강조하는 어머니를 피해 도망친 아이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 무작위로 생성된 액션, RPG, 슈터 시스템을을 이용해 수천 시간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작의 번제: 리펜턴스는 한국어 번역을 지원하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오는 24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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