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리니지W'가 '승리의 여신: 니케'로부터 매출 1위를 탈환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원신'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무기미도', '페이트/ 그랜드 오더' 등 서브컬처 게임들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W'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이어 높은 매출을 올린 '승리의 여신: 니케'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TOP 3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TOP 5는 MMORPG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했다. 이 외에 10위권에서는 업데이트 효과를 본 서브컬처 게임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원신'은 최근 3.2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면서 상위권에 순조롭게 진입했으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또한 신규 의상의 육성 '우마무스메' 2명과 서포트 카드 2종을 추가하면서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 이 외에도 아이스노 게임즈의 '무기미도'와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도 각각 12위, 13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탕탕특공대'가 다시 1위를 차지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는 4위로 소폭 하락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에서 순위가 다소 하락한 것과 달리, 여전히 TOP 10 내에서 순항하며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 신작 방치형 RPG 센츄리 게임즈의 '발러 레전드: 이터널 서머너'가 TOP 10 내에 진입했으며, 뉴버스의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feat.하츠네 미쿠)'도 오랜만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원신'과 '무기미도' 그리고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 등도 11위~20위 사이에서 순항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하반기 기대작이자 오랜만에 돌아오는 '소녀전선' IP 신작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가 국내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23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23일 정식 서비스를 예고하고 있는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는 로그라이트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소녀전선'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인기를 끈 바 있으며,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마니아 층을 보유한 IP로 손꼽힌다.
서비스를 맡은 HAOPLAY는 10월 중순 경 CBT를 진행하면서 로컬라이징 된 버전의 게임을 선보이고 게임성을 점검했다. 21일 오후 기준 사전 예약자는 230만 여 명이다. '원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블루 아카이브' 등 뉴페이스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다수 서비스 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W'와 '리니지M', '승리의 여신: 니케'가 TOP 3를 형성하고 있다.
이중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신규 캐릭터 '헬름'을 비롯해 협동전 및 재화 파밍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난 주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함께 신규 캐릭터로 보이는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흐름을 이어가려는 모습이다.
이 외에 최근 3.2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원신'은 6위를 차지했으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17일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를 포함한 업데이트에 힘입어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스토리 이벤트 ‘그 아이가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면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호핑♪비타민 하트] 스페셜 위크’ 및 ‘[날아라☆서머 나이트] 마루젠스키’를 추가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도 서브컬처 게임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아이스노 게임즈의 '무기미도'는 12위를, 넷마블의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13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한국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한국 유저들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칼데아 매거진' 특별판을 선보이는 한편,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한 5주년 기념 공식 방송도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22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즐거운 한 해를 보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이번 주 14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10월 말 오리지널 신규 캐릭터 '워리어'를 추가하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아라드 하이웨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에도 롱런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탕탕특공대'가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4위로 소폭 하락했다. 이 외에 '피파온라인4M'(2위), '리니지M'(3위), '히트2'(5위) 등이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7위로 순항했다.
TOP 10 내에는 센츄리 게임즈의 신작 캐주얼 방치형 RPG '발러 레전드: 이터널 서머너'가 8위로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발러 레전드: 이터널 서머너'는 70여 명의 영웅을 수집 및 육성하고 나만의 팀을 만들어 탐험, 길드전, 영광의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feat.하츠네 미쿠)'가 12위를 차지하면서 오랜만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원신'은 13위를, '무기미도'는 14위를 기록했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레오네: 레전드 오브 네버랜드'는 17위로 구글 플레이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1위), '포켓몬고'(22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23위) 등이 순항했으며,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업데이트에 힘입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28위로 TOP 30 내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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