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머너즈 워' IP의 최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컴투스의 2분기 및 하반기가 긍정적일 것이라 분석한 증권사 리포트가 나왔다.
교보증권 김동우 연구원은 25일 리포트를 통해 2023년 1분기 매출(1832억 원, YoY +37.4%)과 영업이익(-79억 원, 적자지속)이 컨센서스(매출 1808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도 9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2023년 1분기 297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며, 야구 라인업은 MLB 콘텐츠 업데이트 영향으로 300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 인건비는 임금 인상 효과가 반영돼 430억 원(YoY +12.0%)을 예상하며, 마케팅비는 야구 게임 마케팅 집행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글로벌 런칭,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어쌔신 크리드' 콜라보 마케팅 집행 등의 영향으로 341억 원(YoY +22.8%)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4월 업데이트에 따라 평균 7~8억 원 수준의 일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원펀맨'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에 따라 2023년 2분기에도 견조한 매출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리포트를 통해 컴투스가 '미니게임천국'과 '제노니아' 등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이 게임들이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해 2023년 2분기 게임 매출의 '레벨 업'과 하반기 전사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한편, 컴투스는 1분기 글로벌 170개 국가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선보인데 이어, 2023년 2분기에는 '미니게임천국'과 '제노니아', '사신키우기', '낚시의 신: 크루' 등 신작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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