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대형 사진기를 임대해 ‘촬영 경연 대회’를 진행하며 전체 구성원들과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높이 1.5미터의 대형 즉석 사진기를 임대해 ‘이오네컷’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는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매치컬, 플레이토즈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서비스 확대,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개발진과 스탭진 등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이 날 행사는 사내 카페에 촬영 공간을 마련하고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이들에게 무제한 무료 촬영권을 지급한 ‘이오네컷’ 행사는 최다 인원 촬영팀을 선정하는 ‘다다익선’, 함께 촬영하지 않을 것 같은 촬영팀을 뽑는 ‘의외의 조합’ 등 세부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미드코어 시장 진출작이자 퍼즐 RPG인 프로젝트 ‘M3’의 마케팅을 기획 중인 박연옥 매니저는 “사진 한 컷이지만 회사의 첫 퍼즐 RPG 장르 개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동료들과의 동고동락을 담았다는 뿌듯함과 함께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큰 격려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600여 장의 사진 촬영이 이뤄진 ‘이오네컷’ 행사 결과, 12명의 동료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낸 김희정 씨가 이끈 촬영팀이 조합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사 3개월 차에 접어든 법무팀 김희정 씨는 “동명이인 2명, 같은 성씨 3명을 포함한 부서 12명의 배치와 표정, 소품을 준비했다”라며 “카메라 조작과 찰칵대는 셔터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며 깜짝 이벤트에 대한 즐거움을 전했다.
깜짝 이벤트 ‘이오네컷’을 진행한 위메이드플레이는 회사의 공식 급여 일자인 25일을 전후해 구성원 모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오데이의 일환으로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일과 시간 중의 행사였음에서도 25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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