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그간 '프로젝트N'이란 이름으로 기대를 모으며 개발해 온 첫 풀 3D PC 게임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Frame Arms Girl: Dream Stadium)'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출시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로드컴플릿이 공개한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은 전세계 최초로 코토부키야의 미소녀 프라모델 '프레임 암즈 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트 장르의 메카 미소녀 액션 RPG로 로드컴플릿은 7월 중 글로벌 180개국(한국, 일본, 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이 게임을 출시 예정이다.
피규어와 프라모델 등의 영역에서 업계 최고의 하비메이커(Hobby maker)인 코토부키야는 오리지날 프라모델 시리즈 '프레임 암즈'와 이를 미소녀화 한 스핀오프 시리즈 '프레임 암즈 걸' IP 보유사로, '미소녀 프라모델'이라는 하나의 큰 카테고리를 구축한 기업이다. 더불어 이를 활용한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게임은 '코토부키야' IP를 글로벌 최초로 메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화 한 것으로 향상된 인공자아(AS)가 탑재된 미소녀 프라모델인 프레임 암즈 걸(이하 FA걸)들이 배틀을 펼친다. 유저는 FA걸의 마스터로서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하며, 오리지날 프라모델들이 그대로 게임 그래픽으로 구현된 고우라이, 진라이, 흐레즈벨그, 스틸렛, 바제랄드, 마테리아, 아키텍트, 이노센티아 등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킬 수 있다.
더불어, 유저들은 자신이 선택한 FA걸을 3개의 월드 내 전투에 참여시켜 각 캐릭터별 다양한 액션을 활용해 배틀과 섹터 클리어마다 랜덤으로 등장하는 파워칩 선택을 통한 특수효과, 월드 플레이 중 발생하는 이벤트 선택에 따른 랜덤 효과, 월드 클리어 후 나만의 FA걸 빌드 완성 등의 로그라이트 요소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FA걸들의 귀여운 SD 캐릭터들이 머무는 '마이룸'을 꾸미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시된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은 로드컴플릿의 첫 풀 3D 액션 RPG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아왔던 게임으로 로드컴플릿은 이번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출시 및 모바일 버전 서비스도 추진 계획이다.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을 개발한 로드컴플릿은 3개의 미드코어 스튜디오와 1개의 하이브리드 캐주얼 스튜디오로 구성된 총 4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한 개발자 중심의 게임사로, 특유의 개발 감성으로 게이머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으며 현재 18개의 자체 개발 게임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로드컴플릿은 9년째 서비스 중인 '크루세이더 퀘스트'로 픽셀아트 장인으로 명성을 얻은 데 이어, 지난 지스타 2022에서 주목 받은 또 하나의 픽셀아트 대작인 '가디스오더'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천만 다운로드와 1천억원 매출을 단기간 달성해 자체서비스 저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지금의 로드컴플릿을 만들어준 크루세이더 퀘스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룬 레전드 오브 슬라임에 이어, 새로운 소재와 장르에 도전하는 신작을 선보이게 됐다”며 “미소녀 프라모델을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프레임 암즈 걸: 드림 스타디움'도 많은 사랑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개성있는 게임의 정체성을 지켜가면서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로드컴플릿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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