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WACCA X 식스타 게이트' 콜라보 시연 버전 '제2회 일러스타 페스'에서 최초 공개

등록일 2023년10월05일 13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5일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일러스타 페스'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개발사 스타라이크가 주최,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쳐' 문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제2회 일러스타 페스는 오는 10월 7일(토) 부터 10월 8일(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CFK는 제2회 일러스타 페스에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홍마성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가', '닌자 일섬', '비포 더 나이트', 그리고 '길고양이 이야기2' 등 5종의 타이틀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난다. 모든 게임은 시연 버전으로 공개된다. 게임을 시연한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특히, '비포 더 나이트' 특제 클리어파일은 새로운 일러스트로 제작했다.

 

특히,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최근 공개되며 기대를 모은 대형 콜라보 이벤트 'WACCA X 식스타 게이트'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과 함께 하는 'WACCA'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사 '마벨러스'와 '하드코어 타노시(HARDCORE TANO*C)'가 콜라보레이션한 아케이드용 인기 리듬 게임으로, 360도 터치패널을 통한 입체적 조작성, 화려한 LED 조명 효과와 몰입감, 간단한 룰과 폭넓은 조작을 내세우고 있다. 하드코어 타노시 레이블 소속 유명 작곡가들의 인기 악곡들이 수록되며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일러스타 페스 출전과 함께 IP를 활용한 다양한 현장 굿즈도 선보인다. 텀블벅을 통해 선보이며 목표액을 1,432% 돌파, 큰 호응을 얻은 실물 게임 패키지를 비롯해 클리어 파일, 아크릴 스탠드 세트, 랜덤 이모티콘 키링 등 주요 캐릭터 '시이'를 활용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또,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스팀 버전을 4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보다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스타라이크는 음악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2021년 설립됐다. 서브 컬처를 지향하는 독특한 형태의 리듬 게임 '식스타 게이트' 시리즈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출시했다. 게임 개발을 비롯해 전시와 이벤트, '시유', '유니', '하츠네 미쿠'의 한국 공식 라이선시를 하며 IP 라이센싱과 같은 다양한 방면에서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CFK는 글로벌 콘솔 퍼블리셔로서는 유일하게 플랫폼 변환을 위한 이식개발, 리메이크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IPTV 플랫폼에도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를 비롯해 'MazM: 지킬 앤 하이드', '큐브이', '길고양이 이야기',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 등 5종의 게임을 입점하며 P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Xbox 외 여러 플랫폼으로 라인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CFK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ontent Provider)'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게임 분야에 콘텐츠 다운로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외 역량 있는 게임을 여러 플랫폼으로 퍼블리싱하는 쪽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플랫폼 변환을 위한 이식개발, IP 리메이크 등 퍼블리셔로서는 독보적인 개발 조직도 갖추고 있어 게임사가 별도 부담 없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진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학교와 연계한 산학협력도 전개하고 있다.

 

CFK X 제2회 일러스타 페스 출품작 라인업 정보

-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은 우주 항해를 컨셉으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으로, 음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여러 악곡으로 보여지는 다채로운 비주얼, 그리고 순수한 매력을 가진 여행의 파트너이자 마스코트 '시이'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21년 11월 6일, 스팀 버전으로 얼리 액세스를 실시했으며, 지난 2023년 3월 16일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발매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마니(BEMANI) 시리즈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및 인기 작곡가의 오리지널 독점 악곡, '동방 프로젝트'로 친숙한 2차 창작 어레인지 곡 등 리듬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놓칠 수 없는 유명 악곡들이 다수 수록됐다.

 

제2회 일러스타 페스를 통해 시연버전이 최초 공개되는 대형 콜라보 이벤트 'WACCA X Sixtar Gate: STARTRAIL'는 'WACCA'의 인기 악곡부터 오리지널 커스텀 테마 등 'WACCA'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WACCA X Sixtar Gate: STARTRAIL'는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과 스팀 버전에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다.

 

- 홍마성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가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곡'은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IP '동방 프로젝트(東方Project)'를 2차 창작한 횡스크롤 액션 '홍마성 레밀리아 비색의 교향곡'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14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곡'은 '이자요이 사쿠야'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갑자기 사라진 레밀리아와 홍마관의 식솔과 오지 않는 봄의 행방을 찾아 홍마성으로 떠난다는 설정을 담고 있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반파이 아키라(晩杯あきら)'가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 어두운 분위기의 캐릭터 디자인을 과감하게 표현하였으며, 스테이지 속 무수한 탄막을 누비며 벌이는 시리즈 특유의 액션 요소를 포함해 그래픽, 사운드와 조작 등 여러 부문에서 전작보다 향상된 경험을 제공한다.

 

CFK는 '홍마성 레밀리아Ⅱ 요환의 진혼가'의 글로벌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버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접수 개시와 함께 유저들의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버전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내 각 점포와 협력해 오리지널 특전도 준비했다.

 

- 닌자 일섬

 





 

'닌자 일섬'은 탈주 닌자 '키바'의 활극을 그린 '하이퍼 닌자 액션' 장르를 표방하며 국내 1인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Asteroid-J)'가 개발을 맡았다. 몰려드는 적들을 단칼에 물리치는 쾌감과 다양한 패턴과 쉴 틈 없는 공격으로 앞을 가로막는 보스들에 맞서 여러 가지 닌자 스킬을 활용해 돌파하는 재미를 탑재했다. 연내 스팀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트로 필터'로 그려낸 가상의 미래 도시 속 사이버펑크 분위기, 일 대 다로 벌이는 민첩한 닌자 액션을 탑재한 '닌자 일섬'은 공개 이후 국내외 게이머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유니티 코리아가 선정한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베스트 인디'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닌자 일섬'은 그간 다양한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밸런스 및 난이도 조정, 컷신 일러스트 교체 등 수많은 게이머 피드백을 반영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를 높여왔다. 특유의 하이퍼 닌자 액션을 강화하며 새로운 스테이지와 거대 보스 추가 등 즐길 거리도 늘렸다. 최근 열린 도쿄게임쇼 2023에서 시연버전을 공개하며 11월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 비포 더 나이트

 





 

'비포 더 나이트'는 국내 1인 인디 게임사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작품으로, 인간과 동물의 주종관계가 뒤바뀐 세상에서 살아가는 애완 인간으로서 무수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고, 동물 마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모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비포 더 나이트'는 지난 2022년 7월 스팀을 통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게임의 재미를 보다 많이 전달하기 위해 9월 28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성황리에 발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비포 더 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출시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대감이 상승했다. 특히, 체험판 공개 이후 유저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소개되며 독특한 소재 및 게임성 등으로 보다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 길고양이 이야기2

 





 

'길고양이 이야기2'는 전작 '길고양이 이야기'의 스핀오프 후속작으로 지난 6월 2일 스팀에 글로벌 출시했다. 어미를 잃은 아기 길 고양이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의 내용과 다르게 집 고양이 '시나몬'이 길에서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코반 기반의 퍼즐과 스토리로 녹여낸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며, 국내 인디 게임사 '삐요 스튜디오'가 개발했다.

 

전작 '길고양이 이야기'는 모바일을 비롯해 스팀,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2019 Made With Unity' 베스트 인디 게임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게임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길고양이 이야기2'는 전작의 검증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이유 없는 학대', '무분별한 도움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갈등'과 같이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동물에 대한 지식 부재, 책임감 회피와 같은 차가운 시선을 받는 유기묘, 길고양이의 이야기를 풍부한 감수성으로 그려냈다. CFK는 좀 더 많은 유저가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팀 버전을 14,900원으로 영구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스팀 버전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추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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