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Lies of P)’이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와의 콜라보 내용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의 콜라보 소식은 P의 거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영상에는 날아오르는 용들과 파랗게 빛나는 P의 거짓 주인공의 심장처럼 두 게임의 세계관이 섞이는 듯한 연출이 담겼다. 특히, 와룡의 다크 판타지 감성을 담은 신규 무기 ‘청룡언월도’와 코스튬 ‘명예를 아는 자의 갑옷’, ‘명예를 아는 자의 두건’이 P의 거짓 게임 내에 등장하며, 이를 장착하고 적들과 싸우는 주인공의 화려한 전투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신규 콜라보 무기 및 코스튬은 오는 2월 14일부터 P의 거짓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다.
와룡은 일본 게임 제작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KOEI TECMO GAMES)’ 산하 부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한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며 펼쳐지는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지난 2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한편, 와룡은 지난해 9월 콜라보를 통해 P의 거짓 속 무기 ‘인형의 세이버’와 ‘에티켓’을 게임 내에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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