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신데렐라, '지미 추' '페라가모' 등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들의 유리구두 공개

등록일 2015년02월24일 17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디즈니가 선사하는 클래식 로맨스를 선보일 '신데렐라(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감독: 케네스 브래너 출연: 릴리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개봉: 2015년 3월 19일)'가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들이 '신데렐라'에 영감을 받아 특별 제작한 현대적인 유리 구두를 전격 공개했다.
 

디즈니의 두 번째 실사 컬렉션 '신데렐라'가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들이 특별 제작한 유리 구두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신데렐라'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 '신데렐라'를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환상적인 로맨스이다.
 

디즈니의 대표작이자 반세기만에 실사 영화로 다시 태어난 '신데렐라'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적 명성의 디자이너들이 특별 제작한 '유리 구두'는 베를린 현지시각으로 지난 2월 13일(금) 개최된 갈라스크리닝 행사에서는 실물을 깜짝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구두 디자이너들과 '지미 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에서 각자 개성을 살린 구두를 제작했다. 또한 직접 구두 제작에 나선 '니콜라스 커크우드'와 제롬 씨 루소 뿐만 아니라 마놀로 블라닉의 대표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블라닉 등 저명한 패션 셀럽들이 베를린 갈라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해 '신데렐라'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차세대 '신데렐라'에 발탁된 릴리 제임스는 유리 구두가 공개된 이번 행사에 대해 “이 곳은 마치 마법 같다. 여러 방에 들어가서 영화의 스토리도 볼 수 있고, 굉장히 분위기 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왕자' 역을 맡은 리처드 매든은 “'진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신데렐라'를 연출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이 영화는 의상, 세트 디자이너와 촬영 감독의 예술성이 많이 녹여져 있는데 여기서 그 일부를 엿볼 수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영화를 만드는 일은 마법 같은 일이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명품 구두들은 2월 14일 밸런타이데이 기념으로 전세계 백화점 매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신데렐라' 영화 속에도 등장하는 스와로브스키의 유리 구두는 영롱한 빛으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끊임없는 플래쉬 세례를 받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디즈니와 아카데미 제작진이 손잡은 황홀한 클래식 로맨스 '신데렐라'는 단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열기'를 오프닝으로 3월 19일 스크린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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