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경기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콘텐츠플레이어스튜디오 1기' 진행

등록일 2015년06월30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북팔이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 운영 중인 국책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과 '콘텐츠플레이어스튜디오 1기' 사업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업 웹소설 작가, 영화감독의 웹소설 콘텐츠에 대한 강의 및 실제 작품활동에 도움을 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웹소설 플랫폼 북팔에 연재 기회까지 주어진다. 나아가 우수한 작품들을 선별하여 중국 시장에 진출 및 다양한 2차 제작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웹소설 작가로서 나아갈 길을 마련해준다.

웹소설 콘텐츠는 최근 모바일 콘텐츠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수백억원 대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원천 스토리 콘텐츠로서 2차 제작이 쉬워 매체 간 변환이 풍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향후 웹소설 콘텐츠 시장의 전망을 밝히는 이유이다.

북팔의 관계자는 “어떠한 자격제한도 없는 금번의 기회를 통해 많은 웹소설 지망생 또는 제2의 발판을 마련코자 하는 분들이 참가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웹소설 콘텐츠의 단순유통에 그치지 않고 작가들의 매니지먼트 전반을 담당하는 북팔에서 준비한 자리인만큼 예비 작가분들을 최대한 지원코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www.gconlab.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성남벤처넷(www.snventure.net),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도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6일(월)까지 총 20명 규모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주 2회(회당 2시간) 총 3개월간 운영된다(문의 :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031-776-4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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