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데스노트]의 네 번째 영화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감독: 사토 신스케 출연: 히가시데 마사히로, 이케마츠 소스케, 스다 마사키, 토다 에리카 외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배급: (주)디스테이션 공동제공: (주)나인플래너스]'가 워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섯 권의 데스노트'라는 새로운 룰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쟁탈전과 폭발하는 스릴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키라의 죽음 10년 후, 다시 나타난 여섯 권의 데스노트를 모두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워닝 포스터에는 데스노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사신 '류크'가 상단에 자리 잡고 있어 단연 시선을 압도한다. '류크'는 데스노트의 사신으로, 노트를 둘러싼 인간들의 전쟁을 지켜보며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는 예측 불가한 캐릭터이다. 이러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워닝 포스터는 오랜 시간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는 반가움을 느끼게 하는 것과 동시에,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6권의 데스노트로 인해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역대급 쟁탈전이 불러올 화려한 액션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기대하게 만드는 경고 표지판을 비주얼 콘셉트로 잡은 이번 포스터는 'DEATH NOTE WARNING(데스노트 워닝)'이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데스노트 소유자들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사신의 눈' 계약으로 얼굴만 보아도 이름을 알아낼 수 있는 의문의 '키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마스크 착용'을 공지, 데스노트 세계에서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음을 경고한다. 이처럼 여섯 권의 데스노트로 이전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의 워닝 포스터는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선전포고하며 극장가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할 예정이다.
한층 심화된 쟁탈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워닝 포스터를 공개한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3월 29일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심판의 날로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