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꼬마참새 리차드: 아프리카 원정대(이하 꼬마참새 리차드)'가 지난 주 개봉 이후 블록버스터급 재미와 감동으로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의 생태에 대한 교육적인 요소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6월 15일 개봉하며 입소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꼬마참새 리차드'는 황새인 줄 아는 꼬마참새 '리차드'와 '새' 친구들의 아프리카를 향한 무한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유럽 4개국 애니 명가의 초특급 프로젝트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새들의 다양한 생태적 요소들을 주인공 '리차드'의 여정 속에 흥미롭게 풀어내 한국조류학회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되며 신뢰감을 더한 것이다. 지난 8일(목)에는 영화 속 조류의 생태에 관해 꾸룩새 연구소 소장 '새박사' 정다미 소장의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특별 GV 시사로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속에는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 '리차드'가 처음 본 황새 '오로라'를 엄마로 인식하는 '각인' 행동, 계절이 바뀌자 보금자리를 떠나는 황새 무리들, 올빼미 '올가'가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토해내는 '펠릿' 등 여러 조류들의 특징과 생태적 요소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친근하게 표현돼, 어린이부터 학부모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올 여름 최고의 에듀테인먼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주말(6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는 '나의 붉은 고래''꼬마돼지 베이브의 대모험''보스 베이비'를 모두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새에 대한 지식도 많이 나와 교육적이네요”(망***), “완전 재미있어요~ 새들의 특성을 더 잘 알 수 있었어요”(변**), “아주 재밌게 봤어요~ 새에 대한 지식과 재미 모두 갖춘 영화”(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교육적인 내용도 많고, 조류에 대한 상식도 많이 배울 수 있네요. 대박입니다요”(길***), “잘 모르고 있던 새들의 특징도 알게 되고 할 수 있다는 끈기와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영화입니다”(엘*) 등 호평 세례를 남겨 9점대의 높은 평점(6월 18일 밤. 네이버 영화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4차원 '새' 친구들의 스릴 넘치는 모험 속 재미와 감동, 교육적인 내용까지 갖춘 '꼬마참새 리차드'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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