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피'의 정우가 3월 25일 오후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다.
'뜨거운 피'에서 부산 변두리 '구암'의 밑바닥 건달로 분한 정우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부산 출신으로 '뜨거운 피'에서도 말맛 나는 부산 사투리와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준 그답게 이번에는 직접 현지인 맛집을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뜨거운 피'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부산에서 정우와 허영만 화백의 만남이 이뤄져 음식 이야기 외에도 인생과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에피소드 역시 마음껏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가 직접 고른 맛집과 부산의 정취, 그리고 '뜨거운 피'에 대한 이야기는 3월 25일 오후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뜨거운 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